[ K리그1 ] 03월09일 전북현대 vs 강원FC 프리뷰
홈팀: 전북 현대
전북이 개막전에서는 김천을 잡고 기분 좋게 출발했어요.
그런데 이후 경기력이 점점 떨어지는 모습.
최근 경기에서 득점력도 줄었고, 경기 운영도 불안정해졌죠.
그리고 이번 주중 시드니FC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0-2 패배!
이거 분위기 완전 다운됐습니다.
포옛 감독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단을 다 바꿀 수는 없다” 이런 말을 했는데,
이 말은 곧 이번 경기에서 주전들한테 휴식을 줄 수도 있다는 뜻이죠.
* 전북 주의할 점 *
• 시드니전 0-2 패배로 분위기 저하!
• 득점력 감소 + 경기 운영 불안정
• 로테이션 가동 가능성 높음, 일부 1.5군 선수들 출전 예상
결장자: 티아고(스트라이커), 에르난데스(윙포워드), 홍정호(센터백)
원정팀: 강원 FC
강원은 현재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개막 이후 생각보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공격력!
핵심 외국인 공격수 호마리우와 김민준이 빠지면서
확실히 득점력이 떨어진 모습이에요.
그런데!
수비 조직력은 생각보다 좋아요.
최근 경기에서는 실점 위험 지역에서의 대응 능력이 상승했고,
상대의 압박을 효과적으로 풀어내면서 실리 축구를 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 강원 주의할 점 *
• 핵심 공격수들의 부재로 득점력 약화
• 수비 조직력은 안정적, 실점 대응 능력 상승
• 전북이 로테이션 돌리면 이변 가능성 충분!
결장자: 김민준(윙포워드), 호마리우(윙포워드)
경기 흐름 예상
전북이 로테이션을 돌리면서도 일정 수준의 경기력을 유지할 가능성은 있지만,
외국인 선수들의 부재 + 1.5군 선수들 출전으로 경기 퀄리티가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강원은 수비적인 안정감을 유지하면서 경기 흐름을 보다가
기회를 노릴 가능성이 높아요.
전북이 경기 운영에서 흔들릴 경우, 강원이 이변을 만들 수도 있는 경기입니다.
최종 정리
전북은 시드니전 패배 이후 분위기가 가라앉았고,
이번 경기에서 로테이션 돌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반면 강원은 득점력은 약하지만, 수비적으로는 꽤 탄탄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서,
전북이 경기 운영에서 흔들릴 경우 강원이 이변을 만들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