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쉼터 늘리고 도심에 냉장고…지자체 폭염피해 예방에 사활
뚜리뚜리까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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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20:10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온열질환 감시체계가 가도왼 지난 5월 15일부터 전날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12명을 포함해 2천63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부터의 수치만 보면 온열질환자는 2천615명으로 작년 동기 1천7명과 비교해 약 2.6배 증가한 규모다.
불볕더위로 폐사한 가축도 103만5천859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현재 제주 한라산과 추자도를 제외한 전국 내륙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 무더위 쉼터 운영에 시원한 물·양산 제공도
피해 속출에도 더위가 누그러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지자체는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까지 폭염쉼터 12곳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5곳을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이동노동자 쉼터인 혼디쉼팡 4곳 운영도 확대해 평일 24시간 운영을 유지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기존보다 4시간 앞당긴 정오부터 개방한다.
쉼터에는 얼음 생수, 쿨토시 등 냉방용품을 비치하고 냉방기기를 적정 온도로 유지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