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하와이行 …21kg 빠진 핼쑥 비주얼 "기내식도 안 먹어" ('한작가')
LA다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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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13:44
사진 = 유튜브 채널 '한작가' 갈무리
'기러기 아빠' 정형돈이 가족들을 만나러 하와이로 떠났다.
지난 7일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작가의 SNS 채널에는 "주객전도! 채널주 바뀔 위기에 놓인 한작가와 제목없음 채널주 / 다시 돌아온 캐리어 언박싱"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아내 한유라는 "드디어 그가 돌아왔다"며 "이번에도 남편이 들고 온 캐리어 언박싱. 소소하게 30kg 3개 들고 왔다. 이번 물건 중 최고의 히트가 있다"며 남편이 가져온 캐리어 안 물건들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하와이에서 체류 중인 아내와 쌍둥이 딸들을 만나기 위해 정형돈은 하와이로 향했고, 아내의 영상에 보탬이 되기 위해 기내에서 영상을 찍기도 했다.
앞서 21kg 감량 소식과 함께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정형돈은 아내를 만나 "한작가 보고 싶었다"며 "기내식도 한 끼도 못 먹었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여전히 감량 후 헬쓱한 모습을 보여 체중을 유지하고 있음을 추측하게 했다.
또한 정형돈은 쌍둥이 딸들이 좋아하는 에스파, 투어스의 사인 앨범을 선물로 줬고, 딸들은 정형돈에게 큰 절을 올리며 기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정형돈은 4개월여 간의 다이어트로 무려 21kg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