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Z]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 평점 (vs레버쿠젠)
우르비히 - 2점
발을 이용한 플레이에서 약간의 불안감을 보였으나,
상대의 세트피스를 꾸준히 박스 밖으로 쳐내며
여러 차례 주의 깊은 선방을 펼쳤다.
라이머 - 3점
8분 프림퐁을 상대로 한 전술적인 파울로
일찍 경고를 받았고, 결국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스타니시치 - 3점
경고를 받은 라이머 대신 투입되어
오른쪽 수비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우파메카노 - 3점
레버쿠젠의 전술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쉬크를 마크해야 했다.
쉬크와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지만, 대부분 우파메카노가 우위를 점했다.
62분 한 차례 걷어낸 공이 자책골로 연결될 뻔했으나 운 좋게 벗어났다.
김민재 - 2점
적절한 타이밍에 적극적으로 수비라인을 끌어올리며
상대의 역습 기회를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폰지 - 1점
왼쪽 측면을 철저한 수비로 막아냈으며,
공격적으로도 많은 오버래핑을 시도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 케인의 크로스를 받아 2-0을 만드는 득점까지 성공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뛰어난 경기력.
키미히 - 1점
양쪽 윙어인 올리세와 코망에게 공을 효과적으로 배급하며
경기를 조율했다.
집중력 높은 수비와 영리한 태클로 중원을 지배했으며,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고레츠카 - 2점
눈에 띄지는 않았으나 매우 효과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레버쿠젠 공격수들에게 중앙에서 공간을 허용하지 않았고,
자신의 선발 출전 자격을 또 한 번 증명했다.
올리세 - 3점
16분 감각적인 감아차기를 시도했으나 왼쪽 골포스트를 살짝 빗나갔다.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도 드리블로 공을 유지하는 능력이 돋보였으나,
결정적인 돌파는 많지 않았다.
무시알라 - 2점
경기 초반(5분), 환상적인 드리블로 두 명의 수비수를 제치고
케인에게 패스를 연결하며 첫 번째 빅찬스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22분 유망한 역습 기회를 허무하게 날려버리기도 했다.
이후에도 공격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며,
경기 막판 두 차례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불운을 겪었다.
코망 - 2점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기회가 왔지만 당황한 듯한 반응을 보이며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수비적으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데이비스와 함께 프림퐁을 효과적으로 압박했다.
그나브리 - 3점
교체 투입된 후 특별한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해리 케인 - 1점
5분 만에 첫 번째 좋은 기회를 맞았으나,
무시알라의 멋진 패스를 받은 뒤 타의 방어에 막혀
충분한 슈팅력을 실을 수 없었다.
하지만 키미히의 프리킥 이후 가장 빠르게 반응하며
혼전 상황에서 선제골을 성공시켰고,
추가 골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