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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자폭 무인공격기 시험 지도…"AI기술 급속 발전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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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리형 날개 기종은 이스라엘제 자폭형 무인공격기 '하롭(HAROP)'과, 십자형 날개 기종은 러시아제 '란쳇(Lancet)-3' 또는 이스라엘 '히어로(HERO) 30'과 각각 외형이 비슷하다.

김 위원장이 무인기 시험 지도를 한 것은 올해 3월 25∼26일에 이어 약 6개월 만이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해 8월 24일과 11월 14일, 올해 3월과 이번까지 4회에 걸쳐 무인기 관련 공장 등 현지 지도 공개 행보에 나섰다.

과거 보도에선 무인공격기를 백색 계열로 도색하고 모자이크 처리해 형체를 제대로 알아볼 수 없도록 했지만, 이번엔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고 '금성'이라는 계열명도 공개했다.

군사전문기자 출신인 국민의힘 국방위 유용원 의원은 이에 대해 "자체 드론 개발 기술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기존 공개시에는 색깔이 흰색(실험용)이었는데, 오늘은 위장색이 입혀져 사실상 실전용화되었다"고 짚었다.


중 이스라엘 '히어로'와 외형이 비슷한 무인공격기의 경우 타격하는 모의 표적이 미군의 스트라이커 기동포와 유사해 보인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참관 과정에서 무인기에 대한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여러 차례 강조했는데, 유 의원은 해당 기종이 "형상을 기억하는 초보적 인공지능까지 탑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김 위원장은 "현대전에서 무인장비들의 이용 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주되는 군사활동 자산으로 등장하고 있는 현실은 이 분야의 핵심기술 고도화와 무인무장장비 체계들의 인공지능 및 작전능력 고도화를 우리 무력 현대화 건설에서의 최우선적인 중요 과제로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새로 도입 중인 인공지능 기술을 급속히 발전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쏟으라며 "무인기들의 계열생산능력을 확대 강화하는 데서 나서는 대책적 문제들"을 제시했다.

이날 성능시험에는 북한판 '글로벌호크'로 불리는 전략무인정찰기 '샛별-4형'도 등장했다. 북한은 앞서 무장장비전시회와 열병식 등을 통해 '샛별-4형'과 함께 '북한판 리퍼'라 불리는 무인공격기 '샛별-9형'을 공개해 왔다.

1 Comments
7 권율장군 2025.09.20 13:24  
무기가 첨단화 되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