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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시대, 피지컬 AI가 여는 미래 산업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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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가 한국에 26만장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급하기로 하면서, 한국이 로봇과 자율주행 등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에서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도 AI 3대 강국 달성과 피지컬 AI 선도국 지위를 목표로 내년도 예산안에 10조원이 넘는 투자를 편성하며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방한 일정에서 "AI 기술은 이제 소프트웨어 수준을 넘어 물리적 세계와 직접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 모먼트'를 맞이하고 있다"며 "로봇 산업은 곧 '챗GPT 모먼트'를 맞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피지컬 AI의 도입은 과연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꿀까.

이미 공상과학(SF) 영화에서 봤던 스스로 움직이고 학습하는 AI가 현실 속으로 성큼 들어오고 있다.

피지컬 AI 기술은 현재 어느 정도 수준에 와 있으며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지 현황과 전망을 살펴본다.


엔비디아는 피지컬 AI에 대해 현실 세계를 지각하고 이를 기반으로 판단한 뒤 움직이고 조작하는 능력을 갖춘 AI로 정의하고 있다.

즉, 피지컬 AI는 로봇, 자율주행차, 공장 자동화 기기 등 물리적 장치들이 사람 지시 없이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기존 제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DX) 개념은 프로세스 자동화로 효율이 증대됐지만, 여전히 사람이 룰을 짜고 예외를 처리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AX의 목표는 업무의 전체 과정을 AI가 자율적으로 완결하는 것으로, 물리적 조작과 이동이 이뤄지기 위해선 피지컬 AI가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플랫폼 기준으로 엔비디아는 단연 피지컬 AI 선두 그룹으로 손꼽힌다.

젠슨 황 CEO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특별세션에서 "공장 전체가 로봇으로 구동되고 로봇이 인간과 함께 구동하는 것, 로봇이 로봇을 조작하고 물건을 생산하는 게 AI의 미래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엔비디아는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하는 AI 모델부터 현장에서 로봇이 움직일 연료를 제공하는 로봇용 컴퓨팅 보드까지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플랫폼 아이작 심은 AI 기반 로봇 설루션을 시뮬레이션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풀 스택 역량을 제공한다.

엔비디아의 개방형 휴머노이드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아이작 그루트 N1은 인간의 반사 신경이나 직관을 반영한 시스템 1과 신중하고 체계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시스템 2 등 시스템 아키텍처를 적용하고 있다.

이 밖에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시스템 온 칩(SoC) 기반 플랫폼 젯슨 Thor 시리즈 모듈 등이 출시됐다.

1 Comments
4 따짜고니 2025.11.05 08:46  
로봇으시대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