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첫 레드카드 후폭풍!
A매치 커리어 첫 퇴장, '폭력 행위'로 불명예 기록
'축구의 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A매치 226경기 만에 커리어 첫 레드카드를 받으며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 충격적인 퇴장은 단순한 경기 패배를 넘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출전까지 위협하는 '초대형 악재'로 번지고 있습니다.
호날두는 지난 아일랜드와의 월드컵 지역 예선 경기에서 후반 16분, 상대 수비수에게 팔꿈치 가격이라는 명백한 폭력 행위를 가해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당초 옐로카드가 나왔으나 비디오 판독(VAR) 온필드 리뷰 끝에 주심은 판정을 뒤집고 퇴장을 선언했습니다.
최소 3경기 출전 정지 위기, 월드컵 본선 첫 경기 결장 가능성
호날두의 퇴장이 더 큰 문제로 지적되는 이유는 그 사유가 '폭력 행위(Violent Conduct)'로 분류되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FIFA는 폭력 행위로 인한 다이렉트 퇴장에 대해 최소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리는 것이 관례입니다. 이 징계는 남은 월드컵 예선뿐만 아니라 포르투갈이 본선에 진출할 경우, 2026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첫 경기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 호날두는 당장 다음 경기인 아르메니아와의 예선 최종전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징계 우려: 만약 FIFA 징계위원회가 '폭력 행위'를 인정하고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릴 경우, 포르투갈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해도 호날두는 본선 첫 2경기를 결장할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마지막 월드컵 앞둔 민폐 논란…감독은 판정에 불만
호날두는 최근 2026년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이라 공언하며 의지를 불태웠던 만큼, 이번 퇴장 후폭풍은 더욱 뼈아픕니다. 그의 퇴장으로 포르투갈은 승리 시 확정 지을 수 있었던 본선행을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되면서 팀 분위기에도 찬물을 끼얹게 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포르투갈 감독은 "호날두는 226경기 동안 한 번도 퇴장당하지 않았다. 오늘 판정은 지나치게 가혹했다"며 심판 판정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호날두의 운명은 이제 FIFA 징계위원회의 판단에 달렸습니다. 폭력 행위가 인정될 경우, 그의 마지막 월드컵은 출발부터 삐걱거릴 수 있습니다. 호날두가 이 초유의 위기를 극복하고 무사히 2026 월드컵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