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26위의 파란' 인구 60만 명 수리남

7 스피릿또 2 24

FIFA 랭킹 126위의 '언더독', 북중미 예선 최대 돌풍의 핵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여정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거대한 '파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인구 약 60만 명의 작은 나라, 수리남입니다.


c97594c33c152debab186489eb64e1e7_1763131490_1051.png
 


FIFA 랭킹 126위에 불과한 수리남이 현재 진행 중인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에서 단 한 경기도 패배하지 않는 '무패 행진'을 달리며 당당히 조 선두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인구 60만, 랭킹 126위… 숫자를 무색게 한 '무패 돌풍'

​수리남의 인구 60만 명은 전 세계적으로도 소규모이며, 이는 국내 중소 도시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FIFA 랭킹 역시 100위권 밖인 126위로, 월드컵 본선과는 거리가 먼 '축구 변방'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예선에서 수리남은 완전히 다른 팀이 되었습니다. 견고한 수비와 날카로운 역습을 바탕으로 한 실리 축구를 선보이며, 같은 조의 경쟁팀들을 연달아 압도하고 있습니다. 예선이 진행 중인 현재까지 패배 없이 승점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며 조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돌풍의 비결, '네덜란드 커넥션'과 이중 국적 허용

​수리남 돌풍의 가장 큰 원동력은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와의 깊은 역사적 연결고리입니다.

​과거 네덜란드의 식민지였던 수리남은 루드 굴리트, 프랑크 레이카르트, 파트릭 클라위베르트 등 수많은 전설적인 네덜란드 국가대표 선수들의 뿌리이기도 합니다.

​최근 FIFA가 이중 국적 선수의 국가대표팀 발탁 규정을 완화하면서, 네덜란드 리그나 유소년 대표팀에서 활약하던 수리남계 선수들이 대거 수리남 대표팀 유니폼을 입기 시작했습니다. 유럽의 선진 축구 시스템을 경험한 실력파 선수들의 합류가 대표팀의 전력을 단기간에 급상승시킨 결정적인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 '청신호'

​수리남은 아직 월드컵 본선 무대를 단 한 번도 밟아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무패 행진과 무서운 기세를 이어간다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기적'도 더 이상 꿈이 아니라는 평가입니다.

​인구 60만 국민의 열렬한 지지를 등에 업은 '126위의 언더독' 수리남이 과연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위대한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북중미 예선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2 Comments
7 권율장군 2025.11.15 16:20  
영화 수리남  이군 화이팅
4 따짜고니 2025.11.15 19:40  
수리남 ㄷㄷ축구 잘하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