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혼' 아이린, 더 예뻐졌네…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
히포
0
2
03.11 02:00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모델 아이린이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아이린은 10일 개인 계정에 "두 달 남았는데 신부의 환상 속에서 드레스를 하나씩 입어보고 있다. 어떤 것이 제일 마음에 드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린은 시스루 드레스, 화려한 무늬의 드레스, 리본 장식의 드레스, 블랙 드레스 등 다양한 드레스를 입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모델답게 모든 드레스를 완벽 소화해 감탄을 안겼다.
이를 본 이현이는 "세상에 쏘 러블리", 차수민은 "다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고, 누리꾼들 역시 그의 드레스 자태에 감탄했다.

아이린은 오는 5월 23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 그는 지난 1월 개인 계정에 "제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라며 "이 소중한 이야기는 오랫동안 가족과 가까운 이들 곁에서 조용히 간직해왔다. 늘 제 삶과 여정을 여러분과 나누는 걸 좋아했지만, 이번만큼은 제 마음 가까이에 두고 싶었던 순간이었다"라고 결혼을 알렸다.
아이린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행복한 방식으로 조금씩 더 이야기를 나누겠다. 여러분 저 결혼해요!"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