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마비’ 강원래, 주유소서 도움 거절당하고 좌절 “5분만 내줬으면”
히포
0
2
2025.05.02 06:08
강원래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남성 듀오 클론 멤버 강원래가 하반신 마비인 상태로 운전을 하며 처음으로 주유 도움을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강원래는 5월 1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전 하반신 마비이지만 장애보호장치 덕에 큰 불편 없이 제가 직접 운전을 합니다. 그런데 셀프 주유소에 가면 휠체어 탄 채로 주유구가 손이 안 닿아 주유소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그렇게 20년 가까이 도움을 받아 기름을 잘 넣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도움을 거절 당했네요"라고 속상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시간을 좀만 내주셔도 됐을 텐데. 평생 불편하게 사는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5분만 도움을 줬으면 좋았을 텐데 셀프 주유소도 배달이 되면 좋겠네요"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비가 오는 데도 차 안에 비빔밥을 갖다주신 식당 직원분 감사드린다"고 친절에 화답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주유소 풍경과 정차 후 차 안에서 비빔밥을 먹는 강원래의 모습 등이 담겼다.
이를 본 팬들은 "셀프가 마냥 좋은 건 아니네요", "좀 도와주셨으면 좋았을 텐데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원래는 2003년 가수 김송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강원래는 1996년 클론으로 데뷔, 2000년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