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미쳤다! 바이아웃 무려 '1조 6000억 원' 제2의 이니에스타 영입 결단, "과르디올라가 집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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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큰 금액을 지불해 스쿼드를 개편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다가오는 여름에도 야망을 숨기지 않을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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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30일(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54)감독이 페드리(22·바르셀로나)에 대한 집착을 숨기지 않고 있다. 이에 케빈 더 브라위너(32)의 이탈로 중원의 세대교체를 원하는 맨시티가 1억 유로(약 1,600억 원) 규모의 제안을 준비중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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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리는 '제2의 이니에스타'라고 불리며 바르셀로나의 현재이자 미래로 평가받고 있다.구단 유스시스템인 '라 마시아' 출신은 아니지만 구단에 충성심까지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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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팔마스 유스 출신으로 16세 나이에 라스 팔마스 1군에 데뷔한 페드리는 데뷔 시즌인 2019-20시즌 37경기에 나서 4골, 7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보이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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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페드리의 활약을 눈여겨 보던 바르셀로나가 500만 유로(약 80억 원)라는 비교적 저렴한 이적료에 영입했다. 그리고 페드리는 현재까지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5년간 186경기에 나서 25골 20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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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부상으로 인해 유리몸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지만 일단 경기에 나서기만 하면 엄청난 플레이를 선보인다. 특히 구단 유스 출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 축구의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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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도 선수의 재능과 공로를 인정해 지난 1월 계약을 2030년 6월까지 연장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재계약으로 페드리에게 무려 10억 유로(약 1조 6천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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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맨시티라도 한 선수에게 10억 유로라는 거금을 지불하기는 어렵다. 결국 구단과의 협상이 필수적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측은 페드리를 절대 판매할 생각이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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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바르셀로나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라포르타 회장과 데쿠 단장은 맨시티 측의 모든 접근을 거절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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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바르셀로나가 철저히 페드리에 대한 관심을 차단하려는 가운데서도, 과르디올라 감독은 여전히 페드리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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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랫동안 페드리의 성장을 주시해왔다.게다가 그는 개인적으로 페드리를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에 비유하기도 했다' 라며 이미 과르디올라 감독이 예전부터 페드리의 영입을 원해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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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과르디올라 감독이 시즌 종료 후 팀의 대대적인 리빌딩을 선언한 것도 이번 집착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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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이미 지난 1월 이적시장을 통해 1억 7,000만 파운드(약 3,180억 원)를 활용해 오마르 마르무시,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비토르 헤이스, 니코 곤잘레스를 영입하며 한 차례 보강을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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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케빈 더 브라위너(33)를 비롯한 핵심 선수들의 노쇠화로 인해 지난달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에서 레알에 합계 3-6으로 패배,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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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경기 종료 후 펩 과르디올라(54) 감독은 "영원한 건 없다. 나이가 있는 선수들이 있다"라며 다음 시즌 팀의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 이런 상황에서 맨시티가 스페인의 미래로 불리는 페드리의 영입을 원하는 건 당연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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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맨시티측은 페드리를 로드리와 필 포든과 함께 중원의 중심축으로 세울 계획이며, 막대한 주급 제안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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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맨시티는 최대 2억 유로(약 3,200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할 수 있는 재정을 갖췄으며 이는 재정난에 시달리는 바르셀로나에 큰 유혹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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