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둘자바도 못할 걸?" 무려 역대 최고 센터보다 높게 평가... GSW 명장 찬사→조커의 레전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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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감독이 요키치를 극찬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시즌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118-104로 승리했다.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골든스테이트가 강팀과의 2연전을 모두 잡아냈다. 전날 레이커스에 이어 이날은 덴버까지 잡아냈다.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덴버의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는 골든스테이트에게 상당히 위협적인 존재였다. 33점 13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쏟아내며 30-10-10에 근접한 기록을 냈다. 야투 효율(13/17) 또한 상당히 높았다.

세르비아 출신의 요키치는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다. 현재까지 3번의 정규시즌 MVP를 차지했으며 NBA 현역 선수 중 요키치보다 정규시즌 MVP가 많은 선수는 르브론 제임스밖에 없다.

그동안의 센터 포지션 선수들이 주로 가져왔던 이미지와는 다른 플레이 스타일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요키치다. 뛰어난 골밑 득점 능력은 물론 슈팅력과 넓은 시야, 패스 능력, 놀라운 BQ를 겸비했다.



이번 시즌은 더욱 놀라운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평균 29.8점 12.8리바운드 10.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커리어 첫 평균 트리플-더블에 근접했다. 남은 경기 활약에 따라 평균 30-10-10으로 시즌을 끝내는 것도 가능하다. 

이날 요키치를 상대한 명장 스티브 커 감독도 요키치의 플레이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커 감독은 요키치가 역대 최고의 센터로 불리는 카림 압둘자바보다도 뛰어나다고 치켜세웠다. 

압둘자바는 파이널 우승 6회, 정규시즌 MVP 6회, 올-NBA 퍼스트 팀 10회 등 초호화 커리어를 보낸 선수다. 커 감독이 요키치를 얼마나 높게 평가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커 감독은 "다른 시대를 비교하는 건 불공평하지만 니콜라 요키치는 내가 목격한 최고의 센터다. 나는 카림 압둘자바와도 경기를 치렀고, 그의 플레이도 지켜봤다. 하지만 압둘자바는 요키치가 하는 플레이를 모두 해내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우리는 현대에 있으며 아무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를 지켜보고 있다. 요키치는 역대 가장 똑똑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덧붙였다.



더욱 놀라운 점은 요키치가 다른 슈퍼스타들처럼 데뷔 때부터 엄청난 주목을 받은 선수가 아니라는 점이다. 요키치는 2라운더 출신임에도 정상의 자리까지 올라선 케이스다.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는 요키치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아직 파이널 우승을 한 번밖에 경험해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지금 당장 은퇴하더라도 레전드인 요키치가 역대 전설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부족한 것은 역시 우승 횟수다.

그렇기에 이변이 없다면 덴버에서 커리어를 더 쌓아갈 것으로 보이는 요키치가 앞으로 우승 반지를 얼마나 더 추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우승을 더 추가한다면 요키치를 향한 팬들의 평가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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