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생 베테랑 두고 GSW vs LAL 영입 경쟁 붙었다... ESPN "은퇴나 GSW-LAL 합류 중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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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포드의 거취가 어떤 식으로 결정될까.

'ESPN'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 기자는 3일(이하 한국시간) 'NBA Today'에 출연해 FA 빅맨 알 호포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NBA 모라토리엄 기간이 3일 차를 맞이한 가운데 FA 대어급 선수들의 상당수가 거취가 정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주목해야 할 선수들이 시장에 남아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 중 한 명이 베테랑 알 호포드다. 지난 시즌까지 보스턴에서 뛰었던 호포드는 FA 시장에 나왔으며 원소속 구단과의 재계약 가능성이 크게 언급되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다.

1986년생으로 2007년 NBA 입성 이후 20년 가까이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이다. 애틀랜타와 보스턴, 필라델피아, 오클라호마시티를 거쳐 2021-2022시즌 다시 보스턴으로 돌아왔으며 1번의 우승과 1번의 준우승에 적지 않은 공을 세웠다.

운동 능력에 의존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워낙 뛰어난 BQ와 센스를 바탕으로 장수하고 있다. 커리어 평균 37.7%를 기록하고 있는 3점슛 성공률도 그의 매력 포인트다. 경험 많은 베테랑 빅맨이 필요한 팀이라면 충분히 영입을 노릴 가치가 있다.

실제로 호포드를 노리는 구단들이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골든스테이트와 레이커스가 거론되고 있다. 윈드호스트 기자에 따르면 호포드의 선택은 은퇴나 두 팀 중 하나에 합류하는 것으로 좁혀지고 있다.

윈드호스트 기자는 "알 호포드는 리그의 모든 사람에게 소중하게 여겨지고 있으며 은퇴를 포함한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만약 그가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로 결정한다면 골든스테이트는 영입을 위해 매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가 골든스테이트나 LA에서 선수 생활을 지속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바라봤다.

골든스테이트는 센터가 필요한 대표적인 윈나우 팀이다. 최근 왕조 주역인 케본 루니가 팀을 떠났고 퀸튼 포스트, 트레이스 잭슨-데이비스가 있지만 주전 센터를 맡기기엔 경험, 무게감 모두 떨어진다. 호포드의 경험과 BQ라면 새로운 팀 적응에도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레이커스 또한 디안드레 에이튼을 영입하긴 했지만 지난 시즌 주전 센터였던 잭슨 헤이즈가 FA인 상황으로 추가적인 센터 보강이 필요하다. 에이튼에 이어 호포드까지 영입한다면 이번 여름 약점 보완에 제대로 성공하는 셈이다.

현역 생활을 지속한다면 퍼시픽 디비전으로 갈 확률이 적지 않은 호포드. 불혹을 바라보는 베테랑이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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