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140골, 메시보다 26골 더 넣은 호날두… 심지어 최근 4경기 연속골, 40세 선수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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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일 뿐이다. 진정한 숫자의 의미는 골 수에 있다.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두고 하는 말이다.

호날두가 속한 포르투갈은 7일 새벽(한국 시간) 예레반에 위치한 바즈겐 샤르키샨 리퍼블리칸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F그룹 1라운드 아르메니아 원정 경기에서 5-0으로 완승했다. 포르투갈은 전반 10분과 후반 11분 주앙 펠릭스의 멀티골, 전반 21분과 후반 1분 호날두의 멀티골, 전반 32분 주앙 칸셀루의 한 골을 앞세워 아르메니아를 물리치고 월드컵 유럽 예선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올해 40세로 포르투갈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임한 호날두는 나이를 무색케 하는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위대한 기록을 쌓았다. 호날두는 이날 아르메니아전을 통해 A매치 통산 222경기에서 140골을 기록했다. 현역을 아울러 역대 모든 남자 축구 선수를 통틀어 A매치 최다 득점자로서 입지를 더욱 굳혔다. 2위 리오넬 메시(114골)와 26골 차이다.



더 놀라운 점은 최근 경기에서 더욱 물 오른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열 차례 A매치에서 10골을 넣고 있으며, 덴마크·독일·스페인 그리고 이번 아르메니아를 상대로 한 지난 네 차례 A매치에서 연속골을 넣었다. 현재 그의 A매치 득점 기록이 단순히 과거의 업적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인 성과라는 얘기다.

한편, 이번 아르메니아전에서의 득점을 올린 포르투갈 선수들의 소속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공교롭게도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득점을 올렸다. 특히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는 호날두와 주앙 펠릭스가 무려 네 골을 만들어내는 저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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