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생' 나이가 깡패다...'완전 이적 옵션 발동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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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니콜라 잘레프스키 SNS



[포포투=이종관]

인터밀란이 니콜라 잘레프스키 완전 이적을 고려 중이다.

영국 '트리뷰나'는 25일(한국시간) "인터밀란은 잘레프스키에 대한 완전 이적 옵션 발동을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2002년생, 폴란드 국적의 공격수 잘레프스키는 AS로마가 기대하던 차세대 자원이다. AS로마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20년에 1군으로 콜업됐다. 이후 2년 차였던 2021-22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의 신임을 얻으며 주전 자원으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지난 2023-24시즌을 기점으로 기량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시즌 초, 이탈리아 축구계를 뒤흔들었던 불법 도박 스캔들에 연루되었기 때문. 복수의 이탈리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잘레프스키는 살레르니타나전을 앞두고 자신의 경고에 베팅했고 실제로 경고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강력한 징계가 예상됐으나 가까스로 이를 피했다. 선수 측이 강력하게 부인했고 불법 베팅 사건에 연루될만한 확실한 증거를 찾기 못했기 때문. 그러나 급격하게 경기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팀에서의 입지를 잃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33경기 3도움.

올 시즌 역시 입지는 달라지지 않은 상황.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인터밀란으로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5경기 출전에 그치며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다.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잘레프스키. 그럼에도 인터밀란은 그의 완전 영입을 고려 중이다. 매체는 "인터밀란은 잘레프스키의 나이와 재능을 높게 평가한다. 그리고 그들은 600만 유로(약 98억 원)의 완전 이적 옵션 발동을 고려 중이다. 하지만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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